지인 사무실서 귀금속 훔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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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사무실에서 귀금속을 훔친 50대가 붙잡혔다.
27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다이아 반지를 훔친 혐의로 A(56,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11시께 정읍시 감곡면에 위치한 지인의 사무실에서 B(51,남)씨의 800만원 상당의 다이아 반지 등 1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인 B씨와 대화 과정에서 B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다이아반지를 보고 순간 욕심이 나 훔쳤다"고 진술했다.
/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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