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은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오후 군산 미 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우리나라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먼 나라에서 헌신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여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우실 지청장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등 대한민국의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의 노고와 헌신에 무한한 신뢰와 감사를 드린다.”며 슈메이커 미  8전투비행단장과 함께 한?미 동맹의 상징 구호인 ‘We go together(함께 갑시다)’를 외치며 미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한편 국군장병 위문금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 등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자율적 모금을 통해 마련되고 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