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청계 (이사장 송정호)장학생에 완주군 소양면 박소민양(17세. 전주대 사대부고 1년) 학생이  선정됐다.
재단법인 청계(이사장 송정호)에서 전국 초중고,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 바 완주군 소양면장이 추천한  해월리 박양이 최종 선정됐다.
박양은 조부모와 건강이 좋지 않은 외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할머니 .할아버지를 도와 집안일도 열심히 하며 학교생활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모범학생이다
청계장학생으로 올해 선정된 학생들은 전국에서 408명으로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장학금이 매년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었으나  올해 선정자들은  금년에는  28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앞으로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매년 100만원이상이 지원된다.
장학금을 받게 될 외조부 김인석씨는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손녀를 어떻게 키울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면사무소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장학금을 받게 되어 큰 걱정 없이 졸업할 수 있게 됐다“며 소양면과 청계 장학 재단 측 에  감사함을 전했다.
/완주=김귀만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