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기관·단체장 70여명으로 구성된 마이회(회장 송영선)에서 200만원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진안군 마이회는 16일 열린 3월 회의에서 장학금을 송영선 군수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기탁한 200만원은 2월중 회의에서 기금 중 일부를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태자는 일부 회원들의 요청에 미래의 희망인 진안의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후원하자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최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각계각층에서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안사랑장학재단은 당초 목표인 50억원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
송영선 군수는 “지역사회의 지도층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솔선수범하겠다며 앞으로도 진안사랑장학기금 조성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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