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국지성 폭우로 인한 어르신(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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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풍동 신기마을회관 및 공덕면 마현마을회관을 방문,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를 전개하였다.
김제경찰서 관내에서 올해 현재까지 발생한 7명의 사망사고 중 6명(85.7%)이 어르신(65세이상)으로 매년 어르신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국지성 폭우로 인한 운전자 들의 보행자 시인성 약화로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이와 관련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보행자 특히 어르신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2회 이상 김제소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보행시 밝은옷 착용의 중요성' 등 어르신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훈기 김제경찰서장은“앞으로도 보행자 사고 예방, 특히 노인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또한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집중 단속도 병행한다고 전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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