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 나용성 보건행정팀장이 군민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각종 시책을 발굴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건강증진, 예방 의약 등 다양한 의료사업을 펼쳐 활력 있는 부안를 만드는데 온 정성을 쏟고 있다.　 

92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나 팀장은 주민을 위한 봉사행정, 군민을 위한 친절봉사로 치매관리사업과 암 관리사업, 구강보건사업에서도 전라북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쾌거를 올리며 전라북도 최고의 보건소로 자리잡아 군민의 건강과 행복권 추구에 초석을 다지고 있다.

특히 나 팀장은 전국 보건소 중 유일하게 농어촌형 모 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여 시범사업에 참여. 군민에게 스마트 폰 앱, 활동계 등을 지급. 의료장비를 통해 측정한 혈압, 혈액검사, 영양식이 등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수행해 질병을 사전에 차단. 자기 건강관리로 노년기 의료비 절감과 만성질환 발병률 감소에 이바지했다.

또 군민과 열린 마음으로 투명하게 소통하고자 사무실 출입문을 투명한 유리문으로 개선, 군민의 입장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락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만성질환자와 가족, 방문객에게 보건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는 “마음행복문자 “를 전달. 더욱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나 팀장은 11개 보건지소와 11개 보건진료소 관리 및 공중보건의사 복무 점검 등을 수시로 실시, 고객인 군민감동의 친절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 군민의 보건 향상에 앞장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 박에도 나용성 보건행정팀장은 관내 피서철과 하계 휴가기간에 부안을 찾는 관광객과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인 4개소(변산, 격포, 모항, 위도)에 의료진을 편성 운영,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120여 명의 인력관리 효율적인 조직을 운영, 군민과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