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다 슬로프를 자랑하는 무주리조트(대표이사 장해석)는 창립 20주년과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20년의 긴 시간동안 무주리조트가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큰 몫을 해준 고객들의 마음에 환한 빛을 선사하고자 거리 곳곳에 빛의 향연이 함께하는 ‘빛의 트리’를 이색적으로 꾸며 놓았다.
밤하늘 아래 가득 펼쳐진 조명들이 별빛보다 아름답게 반짝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안성맞춤.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에는 슬로프와 단지 곳곳에서 예쁘고 멋진 산타클로스가 깜짝 등장해 선물을 증정하는‘산타클로스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아라’이벤트도 열린다.
연말연시에는 형형색색 화려한 풍선에 신묘년 새해의 희망을 가득 담아 저 멀리 하늘에 날리는 ‘새해 소원 풍선 날리기’ 특별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공통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는, 하얀 설원을 질주하며 오렌지 빛 횃불로 물들이는 ‘횃불스키쇼’와 무주리조트의 제설을 책임지는 그루밍장비가 설원 위에 웅장하게 등장해 고객에게 다가가는 ‘장비포메이션 쇼’, 환상적인 불빛으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우리의 마음에도 아름답고 화려한 불꽃을
피워주는 ‘환상의 불꽃놀이’로 준비돼 있어 저녁11시부터 만선베이스 루키힐 슬로프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슬로프에 위치하고 있는 대형전광판을 통해 일생에 단 한 번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전광판 프로프즈’도 준비돼 있다.
연말 프로포즈를 원한다면 21일 까지 구구절절 러브스토리와 커플사진,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글을 준비해서 hjpark@mujuresort.co.kr로 신청을 하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2011년 신묘년 새해에는 덕유산의 일출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소망을 빌 수 있는 ‘해맞이 관광 곤도라’가 새벽6시부터 운영되어 편안하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무주=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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