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통합관제센터 범죄예방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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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 요원들이 치매노인의 귀가는 물론 차량털이범 검거에 앞장서 부안 관내 각종 범죄예방에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3월 개소 후 부안군 통합관제센터는 이후 시내를 방황하고 있는 치매노인을 가족에게 인계하고 강간 미수범 운행차량 특정. 검거와 범죄 취약시간에 범행 중인 차량털이범을 신고하여 검거하는 등 부안 관내 범죄예방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특히 조남순 관제요원은 지난 9일 오전 02시 25분경 CCTV 관제업무를 하던 중 부안 상설시장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으로 의심 되는 행위를 발견하고 즉시 부안경찰서 상황실에 인상착의와 함께 신고를 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서 또 다른 차량털이를 하고 이동 중인 범인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동민 부안경찰서장은 부안군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범죄 취약시간에 범행 중인 차량털이범을 신고하여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조남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서장은 “CCTV 관제요원들의 노력이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에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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