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11일 순창읍 장 주변에서 사무장 병원 등 보험사기 단속 및 근절 홍보를 실시했다.

순창경찰서는 보험사기 전담을 지정하고  ‘17.7.1 ~ 10.31까지 4개월간 집중 단속기간으로 △사무장 병원 불법행위 △실손·정액보험 관련 불법행위 △자동자 보험 관련 불법행위 △화재보험 관련 불법행위 △기타 요양보험·산재보험·건강보험 관련 불법행위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하고 있다. 그 중 허위(과다)입원·진단·장해, 보험사고내용 조작 등 허위·피해과장 유형의 보험사기를 집중 단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일섭 서장은 “보험사기 범죄로 인한 보험금 누수로 선량한 다수의 국민들에게 보험료 추가 부담을 야기하는 등 사회적 폐해를 사전에 차단하여 청정한 순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하였다. 

/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