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 및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이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김종회 의원(국민의당 김제부안·사진)이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22주년과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의정대상 및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지방자치TV(전국케이블방송)가 주최하는 지방분권시대를 선도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대한민국 의정대상 및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에서 지방자치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해온 으뜸 국회의원을 수상자로 전북에서는 김종회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전국 케이블방송에서 활약하는 지역방송인들이 어려운 방송여건에서도 공정방송에 대한 신념으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권익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면서“지역 방송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이 때, 케이블방송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기대하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방송발전에 나름의 역할을 모색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자 선정은 국회 출석률, 법안발의, 지역구활동 특히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에 대한 의원활동 등에서 국민을 대표하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결정하였다고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