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동 통해 복거부안 부래만복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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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상(사진) 전라북도 전무기획과장이 부안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이연상부군수는 “풍요한 고장, 산과 들, 바다가 아름다운 축복의 땅 부안에서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소통·공감·동행행정 실핏줄 전파를 통해 복거부안 부래만복을 실현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 부군수는 “인구 6만 회복과 나누미근농장학기금 300억 원 확보 등 민선 6기 7대 추진과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원이 발생하면 과장급 간부들이 함께 현장으로 달려가 문제점을 파악해 바로바로 해결토록 현장행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부군수는 “공무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고 사적인 부분까지도 어려움을 터놓을 수 있는 소통행정에 힘쓰겠다”며“정보공유 및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중앙정부 및 전북도와 더욱 긴밀한 관계가 되도록 노력해 지역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1959년 전북 전주 출신인 이연상 부군수는 전주 영생고와 군산 수산전문대 및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전북도 행정지원관 및 새만금개발과 팀장, 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2과장, 정무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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