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호텔 돌며 금품 훔친 2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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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는 금품을 훔친 20대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교회와 호텔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22,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1일 익산 소재의 한 교회에서 헌금함을 뜯어 현금을 훔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A씨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총 10회에 걸쳐 충남 서산 및 익산에 위치한 교회와 호텔을 돌며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인적이 드문 새벽기도시간에 교회 문이 열려있다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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