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5월1일부터 이륜차가 더 안전한 김제만들기를 위한 ‘이륜차 교통법질서 확립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 및 집중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2017년 6월 현재 김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7명중 3명(42.9%)이 이륜차 사망자로 매년 높게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높은 기온과 농번기 이륜차 운행의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김제경찰서에서는 매일 이륜차 배달업체와 김제소재 이륜차 소유자 8,781명을 대상으로 서한문 전달 방문 홍보를 전개하고 있으며,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이륜차 사고 예방 홍보영상(30초)을 자체 제작하여 김제 지평선시네마, 김제 쌈지공원 대형 전광판 등 7개소에 홍보영상(문자) 송출, 터미널사거리 등 이륜차 사고 위험장소 19개소에 대한 플래카드 게첨 등으로 사고 예방 홍보 효과를 증진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다각적인 홍보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현재 102건의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이륜차 교통법질서 확립 및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박훈기 김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主 교통수단인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집중 단속을 전개하여 이륜차가 안전한 김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