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향면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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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동향면(면장 성을경)과 건설교통과 직원 등 30여명은 지난 2일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산리 안영순씨 사과농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성을경 면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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