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몸짱명품클럽 운동교실 운영
가-
가+
부안군보건소(소장 김달천)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체지방율이 높고 만성질환 발병 우려가 있는 성인기 여성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 걷기운동 생활화를 통해 일상생활 신체활동량 증가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몸짱명품클럽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오전 10~12시) 실시할 계획이며 만 19~60세 여성을 대상으로 에어로빅과 세라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등을 지도함으로써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려는 성인기 여성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등록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5일까지 부안군 보건소 3층 건강상담실(☎ 063-580-3886)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등록회원에게는 건강증진 전문 운동사와 영양사가 운동 시작 전·후 체 성분 분석 및 기초체력검사 결과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지도와 식습관 평가를 통해 개인에게 알맞은 올바른 식사요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비만예방 조리실습, 구강보건교육, 심 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 건강생활실천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