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오는 9월 22일 ~ 24일 개최됨에 따라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임시총회를 열어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 했다.

위원장으로 연임 선출된 홍봉길 축제추진위원장은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도 처음 준비 단계부터 내실 있고 알차게 준비해 우리지역을 알리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하여 우리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5월 31일 개최한 임시총회에서는 올해 새로 반영되는 계획 및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등 축제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추진위원들의 의견소통이 이뤄진 갚진 자리였다.

전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장수 한우랑 사과랑축제는 지난해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대상에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지역 어메니티 자원인 Red Color 농특산물(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을 테마로 활용한 체험형 축제로써,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줘 작년 10회 축제 개최시 34만명 방문과 행사장 판매액 36억원, 경제효과 177억원이라는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