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위’ 피부과 함익병원장 31일, 정읍시민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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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피부과 전문의이자 TV방송을 통해 국민 사위로 널리 알려진 함익병 원장이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는다.
함원장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시청 5층 회의실에서 ‘건강한 피부 건강한 생활’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에서는 동안 피부 비법, 노화와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은 물론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와 관련된 잘못된 상식 등에 대해 명쾌하고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함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피부과 스케일링’ 아이템을 국내에서 처음 창안했다. 90년대 미용피부과의 시작을 알린 ‘이지함 피부과’의 창립 멤버로, 제일병원 피부과장을 거쳐 현재는 함익병 앤 에스더클리닉 원장을 맡고 있다.
TV방송 프로그램 ‘자기야’를 통해 국민사위로도 널리 알려졌고 저서로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최신 여드름 치료기법’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탈모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시민행복 특별강좌’는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의 전문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좌는 3월부터 11월까지 마지막 수요일에 무료로 실시된다.
한편, 6월에는 대한민국 영재1호 푸름이의 아빠로 널리 알려진 최희수씨가 ‘푸름이 아빠의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법’이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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