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는 제202회 정례회 회기 중인 가운데 23일 위원회 소관 별로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용균)는 익산 왕궁리 유적 정비공사가 진행중인 왕궁 유적지를 방문했다. 익산 왕궁리유적 종합정비계획에 의해 진행중인 1단계 사업이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주차장, 탐방로 시설 등 익산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편하게 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한동연)는 2018년에 개최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비중인 종합경기장을 방문하여 관련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우리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깨끗한 환경조성을 당부했다. 이어, 민간위탁기관인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운영 및 관리 등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연식)는 익산시 금마면에 위치한 올자란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하였다. 밀폐시설을 이용한 연중재배기술을 표준화하여 고품질 목이버섯 생산으로 안정적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민들은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여 우리지역이 목이버섯 시장 선점을, 도시민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구할 수 있도록 운영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