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입시홍보단 150명 '전국 1200개 고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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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재학생 및 교직원으로 구성된 입시홍보단을 구성해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18일 호원대에 따르면 입시홍보단은 150명으로 전국 1200여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호원대 입시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유환신 호원대 입학처장(자동차기계공학과 교수)은 "홍보단은 체계적인 입시홍보를 통해 우수학생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면서 "호원짱 리더십(인성)특강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호원대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입시생의 요구에 맞는 홍보를 위해 재학생 홍보대사 20명도 선발해 SNS 및 모교 방문 홍보, 예비 신입생과의 멘토활동 등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호원대는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아 ‘렛츠고 호원(Let`s Go, Howon)'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입시홍보단이 혁신적인 홍보활동으로 호원대를 적극적으로 알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호원대는 지난해 교육부 대학알리미 취업률 조사에서 77.7%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4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군산=장 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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