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마중물 동호회원들이 익산 기독삼애원 아동들과 한국 민속촌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마중물 동호회(회장 김한수) 회원 10여명은 13일 기독 삼애원 아동과 직원 등  34명과 함께 관광버스를 임대해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국민속촌을 방문, 각종 체험과 관람활동을 가졌다. 이들 동호회 회원은 지난 2월에도 선덕보육원 아동들과 함께 무주리조트 눈썰매체험행사를 다녀오기도 했다. 

도교육청 일반직 공무원 32명으로 구성된 마중물 동호회는 복지시설에 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결성됐으며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기독삼애원, 선덕보육원 아동들과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들 동호회원들은 올해 연말까지 매달 한차례씩 보육원 아동들과 각종 체험활동은 물론 소외계층 전등 교체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정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