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량면, 쓰레기장이 화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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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부량면(면장 임정업)은 15일 쓰레기 상습무단투기지역에 화단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오래전부터 상습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가 지속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많은 지역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하여 서이마을 이장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시니어클럽)주민들이 앞장서서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화단정비 작업에 나섰다.
화단 정비 후 코스모스 씨앗을 심고 쓰레기 더미가 아닌 코스코스 꽃이 환하게 피어있는 화단으로 변화되어 마을 방문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동시에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행위의 완전한 근절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정업 부량면장은“지저분한 쓰레기가 넘치던 장소에서 곱고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듯이 새롭게 조성된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모든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량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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