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금순) 전문봉사단 20여명은 지난 12일인계면 세룡마을 마을회관에서 동네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방곡곡 맞춤형 이동전문봉사 활동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활짝 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연계해 추진한 이번 봉사활동은 2.5톤 이동빨래방차량으로 두꺼운 겨울이불을 세탁하고 이미용 및 염색, 귀반사, 네일아트, 서금요법, 발마사지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또 마을회관에서 식사를 준비해 드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국수, 라면, 생필품을 전달하고 떡, 과일, 음료 등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을 쌀뜰히 챙겼다.

임금순 자원봉사종합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이 노후를 보내는데 있어 보다 질 높은 수준 있는 서비스를 계속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꾸준히 전문이동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관내 어르신들이 보다 질 높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2016년도부터는 도센터 이동빨래방차와 연계하여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두꺼운 이불 등을 깨끗이 세탁해서 드리는 세탁봉사까지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