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산업지원센터, ‘한지를 활용한 위빙기법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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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태수) 한지산업지원센터는 한지 관련 작가와 한지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 ‘한지를 활용한 위빙(Weaving)기법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해외작가를 초빙해 그 작가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한지 관련 작가와 시민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지 문화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초빙작가는 네팔인 디팍라자슈레스타(Deepak Raja Shrestha)씨로, 일본, 스위스, 미국, 그리스, 필리핀, 독일 등 여러 나라에 이번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전시하고 워크숍을 진행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지를 활용한 위빙기법’이라는 주제의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지를 소재로 활용한 위빙(Weaving)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우리나라 제직기술과 유사한 네팔의 위빙기술을 비교 체험하고 응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 참여에 관심 있는 작가나 시민은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281-1553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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