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는 영화제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다.

영화제 사무처는 전주 시민 및 전주지역 대학생을 위해 폐막식 및 ‘전주 돔 상영’을 동반 1인까지 50%할인 해 준다. 이는 현장 예매 시에만 적용되며 신분증 또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15인 이상의 단체관람객도 폐막식과 ‘전주 돔 상영’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단체 예매 기간은 21일까지로,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jiff_ticket2@jiff.or.kr로 보내면 된다.

Jeonju IFF 서포터즈도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개·폐막식를 비롯해 심야상영·마스터 클래스는 2천원을, 일반상영·토크 클래스·전주 돔 상영은 천원을 할인받는다. 이 같은 할인 혜택은 만 65세 이상 실버세대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도 주어진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할인은 동반 1인까지, 실버 할인은 본인만 가능하며 신분증 또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Jeonju IFF 서포터즈 티켓 할인은 온라인 및 현장에 적용되며, 이를 제외한 할인은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모든 상영작마다 현장 판매분(전체 좌석의 10%)을 배정한다. 온라인 예매를 놓친 관객은 전주 라운지 매표소 및 상영관 내 매표소 등을 이용하여 당일 현장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온라인 예매는 매진작을 제외하고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가능하다.

/정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