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전문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건강증진의원은 23일, 2010년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2011년도 건강검진 사업계획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이들은 ‘친숙하고 신뢰받는 국민의 건강지킴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홍보 및 건강교육사업 등을 전개해 왔다.

특히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신생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이동검진, 보건교육, 자원봉사 등 공익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정부 금연사업의 적극 수행을 통한 전 국민 흡연율 감소에 기여토록 군인·전의경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클리닉을 운영하고, 유관기관 및 각 지자체 행사에 참여해 금연실천 유도 및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또한 전개하고 있다.

이에 강희태 원장은 “도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의료취약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누구나 의료혜택을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하는데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또한 지부 신청사 건립 후에는 사랑과 정성을 모아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한 차원 높은 고객중심의 서비스로 큰 만족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철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