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방안 등을 연구하는 교사연구회 46팀을 공개모집해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있는 자유학기와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를 높이기 위한 자료 등을 발굴하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중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46개 연구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들 연구회는 앞으로 ▲교육과정 운영 ▲수업 및 평가 ▲자유학기 활동 ▲일반학기 연계 등을 분야별 연구를 하게 된다. 교사협의체를 구성하여 자유학기제 교육 자료 개발 · 공유 및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하게 되는데 수업 및 평가 분야는 19개팀 가량이 참여해 학생 수준을 고려한 참여형 수업 자료 개발, 과정 중심의 평가방안, 평가결과 기록 등을 연구하게 된다. 

또 23개팀은 학생의 희망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 운영방안을 연구하고 4개팀은 자유학기제와 일반학기 연계방안 등을 연구하게 된다. 

/정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