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12일 지리산둘레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 지구인 남원시 주천면 호경마을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농촌 클린운동 및 마을 가꾸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사 직원과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주변에 철쭉나무(300주)를 식재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과 함께 농로와 구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재근 지사장은“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환경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주민?지역 주도 활동참여 유도로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농산어촌마을 공유가치 창출과 활력증진에 노력하고 있다”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올해 확대 추진 중인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CAC·Clean Agriculture Campaign)에 적극 참여하고  지사 중점의 행복 충전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사회복지시설 지원, 농산어촌 의료봉사, 농어촌 집 고쳐주기, KRC영농도우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농어촌 행복충전활동과 상호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원=유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