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우리학교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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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가 학교폭력이 주로 발생하는 시기인 3, 4월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해 관내 부안동초 등 20곳에 진출하여‘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우리 학교,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범죄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부안서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초·중·고 각 학년별 눈높이에 맞춰 학교폭력 유형 및 처리절차에 대해 사례위주 설명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범죄(명예훼손·모욕 등)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강현신 경찰서장은“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폭력 피해로부터 상처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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