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황인호), 부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양현시)는 최근 새마을운동 47주년 새마을의 날을 맞아 3R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를 개최됐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새마을 남,여 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장롱 속의 애물단지인 헌옷 11,600Kg을 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읍면별로 수거하여  저 탄소 녹색생활 실천 운동을 펼쳤다.

김갑곤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구 온난화 방지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로 인식되고 있으며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속출. 지구촌 어느 곳도 자유로울 수가 없게 되어있다"고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고장과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실현하려는 제2새마을운동의 공감대를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