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6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남원 지역 치안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하여 이석보 의장, 김태수 교육지원청장, 이홍재 소방서장 등 치안협의회 위원 19명이 참석하여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근절 주요활동사항을 소개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근절 및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남원경찰서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향후 치안정책 추진시 아낌없는 지원·협력을 약속하였다.
황종택 남원서장은 “남원 지역 치안협의회가 여성과 노인,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유관기관의 협력 및 지원”을 당부하였다. /남원=유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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