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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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봄 행락철(4월~5월)을 맞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제경찰서는 김제시 관내 주요 관광지인 금산사와 벽골제에 전세버스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하였다.
플래카드에는 ‘대형버스 음주운전·차내 가무 행위,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 집중단속에 대한 홍보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전세버스를 운용하는 김제소재 각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와 덕암관광 등 김제소재 5개소 전세버스 회사 등에 황대규 김제경찰서장의 서한문을 발송하여 행락철 전세버스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하였다.
임진옥 경비교통과장은 이와 같은 다각적인 홍보 뿐만 아니라, 봄 행락철인 4월~5월 기간 동안 많은 전세버스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2월 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통 3대 반칙행위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와 병행하여 ‘전세버스 내 음주가무 행위, 안전띠 미착용 등’에 대한 집중 단속도 전개할 것이라고 전하였으며, 운전자들에게는 기온 상승에 따른 졸음운전 금지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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