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산하 전 직원은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투어패스 체험에 나선다.

군은 도정 핵심사업인 토탈관광사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관광객에게 홍보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직접 투어패스카드를 체험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보고, 4월〜5월을 ‘전북투어패스 집중홍보의 달’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서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4월에는 15개부서, 5월에는 13개부서 소속직원들이 14개 시·군 자유이용시설과 특별할인가맹점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전라북도 주요관광지는 물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고, 맛집?숙박?공연?체험 등은 특별할인으로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이항로 군수는 “공무원이 먼저 전북투어패스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관광객에게 우리 고장을 적극 알려야한다.”며 “토탈관광을통해 진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나고, 마이산을 비롯한 우리지역 주요명소와 진안홍삼을 즐기게 되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다고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북투어패스 관련정보는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http://jbtourpass.kr)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며, 관광객 기호에 맞게 모바일카드도 구매할 수 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