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수승마체험장(장수읍 노하리) 및 장수승마장(천천면 월곡리)이 개장시간을 연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 투어패스 관광객 및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이 증가하고 승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투 8월 31일까지 5개월간 운영시간을 종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이에 군은 일반 직장인들의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마필 상태를 점검하는 등 체험객을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주말과 휴가철 폭증하는 방문객 수요에 대비해 마필관리 인력을 채용하는 등 체험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북 투어패스, 대표관광지 활성화 사업, 학생 및 어린이 승마체험, 토요일 방과 후 학습등과 연계해 많은 이용객이 승마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각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승마체험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