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관장 주재봉)이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1년도 평생교육과정을 오는 14일 개강한다.
올해 개설된 평생교육 과목으로는 가야금(40명), 고전무용(40), 국선도(40), 기타(40), 도자기 공예(40), 디지털카메라(40), 명심보감(40), 민요(40), 사군자(40), 사물놀이(40), 생활영어(40), 생활음악(50), 서양화(40), 서예(40), 수지침(40), 시ㆍ수필(40), 에어로빅(40), 요가(40), 컴퓨터(40), 태극권(40), 한국화(40명), 한지교실(40명)등 22개 프로그램이며 수강생은 총 890명에 달한다.
이번 교육의 수강기간은 14일 개강을 시작으로 12월10일까지이며, 과목별 주2회 운영되고 1회당 2시간씩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연중 실시된다.
한편 주재봉 관장은 "개강식과 함께 강의를 시작하는 전북교육문화회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최선의 시설에서 공모를 통해 초빙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강사들이 강의하는 바, 노령사회 진입과 함께 날로 관심을 더해가는 선진평생학습사회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