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와 KT전북본부(본부장 신판식)가 8일 전주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양기관의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대-KT전북본부' 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앞서 지난해 3월 양기관은 도내 대학 최초로 유무선 통합 기반의 u-Campus를 조성키로 MOU를 맺었으며, 이번 구체적인 협약으로 전주대는 보다 완벽한 유비쿼터스 IT 환경을 갖추게 됐다.
이로써 전주대는 수강신청 및 성적관리 등의 학사 행정은 물론 일반 사무환경까지 모든 업무를 모바일 기반에서 수행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다.
이날 이남식 총장은 "전주대학교의 IT환경을 세계적인 기준에 맞도록 업그레이드해 세계 최고의 유비쿼터스 교육환경을 갖춘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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