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017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2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시험은 내달 8일 전주아중중학교, 전주풍남중학교, 전주교도소, 송천정보통신학교 등 총 4개 고사장에서 실시되며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른 시험 장소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응시자는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신분증, 수험표, 검정색 볼펜을 지참하고 중졸?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하여 1교시 응시자는 오전 8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장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93명, 중졸 263명, 고졸 808명 등 총 1,164명이 지원했으며 시험시간 중 고사실 내에서 휴대전화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유의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응시자가 많은 관계로 고사장과 고사장 인근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합격자 발표는 5월 11일 오전 10시 이후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정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