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무주덕유산CC(대표 이길범)가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15일에 2017년 시즌을 개장한다.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대자연 속 해발 900m의 고지에 자리하고 있는 청정야생고원 무주덕유산CC는 생동감 넘치는 대자연의 아름다움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골프의 황제 아놀드 파머가 심혈을 기울여 설계했다. 

18홀의 코스(인코스 파36, 야드 3,251 / 아웃코스 파36, 야드 3,472)는 지형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자생식물과 기암들을 그대로 보존하며 청정 고원골프장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과감한 도전의식과 세심한 전략성을 요구하는 수준 높은 환상적인 코스로 설계 되어 있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며 거대한 덕유산 자락에서 전해오는 아늑함과 울창한 소나무의 청정한 공기를 마음껏 호흡하며 삼림욕을 함께 즐기는 일석이조의 라운드가 가능하며, 특히 한여름에는 시원하고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mdysresort.com 참조 대표전화 063.322.9000 골프예약 063.320.7500번으로 하면 된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