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대형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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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9일 오후 1시 44분께 완주군 용진읍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는 불이나 공장을 모두 뒤덮었으며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불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와 샌드위치 패널이 많은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이 화재의 이른 발견으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원인 조사에 나섰다.
/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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