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올해부터 체육꿈나무에 격려금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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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장학재단은 김제시 위상을 높인 체육 우수 인재들에게 격려금을 지원하여 애향심 고취와 함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7년 체육꿈나무 격려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학재단은‘2017년 체육꿈나무 지원계획’을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gimjelove.kr) 에 공고하고 5월과 10월 접수를 받아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격려금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대상자는 김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분야 재학 학생 중 전국체전 또는 소년체전에서 1 ~ 3위 수상자이며, 격려금 지급규모는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격려금 지원 신청서, 수상실적 증빙자료, 재학증명서 등을 구비해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540-3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이번 체육꿈나무 격려금제도는 학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 경감, 학교에는 경기력 향상을 통한 성적 제고, 지역사회에는 건강한 김제인 육성을 통한 김제시 위상을 제고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지원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동량을 키울 목적으로 지난 2007년에 설립하여 현재까지 294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지평선학당 방과후 프로그램 및 과감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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