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민주평통 부안군 협의회(회장 이영식)가 부안지역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을 배포해 국가안보관 확립에 발벗고 나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 협의회는 신학기에 등교하는 지난 2일 아침 7시부터 부안 관내 부안여자 중·고등학교, 부안제일고, 부안여상 등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민주평통 부안군 협의회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국가안보관을 심어주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영식을 비롯한 자문위원 41명은 청소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의식과 관심 고취를 통해 민주평통 부안군 협의회 통일 활동사업 홍보 및 만화를 통한 통일 문제 및 북한 실상 이해를 쉽게 홍보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영식 회장은 “통일미래세대 청소년들에게 만화를 통해 쉽고 친근한 홍보를 통해 거창한 담론이나 먼 이야기가 아닌 청소년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통일을 상상하고 교감을 통해 통일관 재정립하며, 연중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민주평통 및 통일 관련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