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개학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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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2017학년도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경찰서는 먼저 개학날인 3월 2일 김제소재 중앙초등학교앞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내권 초등학교 4개소에 대한 순회 캠페인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어린이 사고 예방활동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권 초등학교 등·하교시간대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 스쿨존내 법규준수 확립 및 각 학교 녹색어머니들과 함께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어 각 학교와 협조하여 김제시 관내 모든 초등학교 를 순회방문 “어린이 교통안전 순회 교육”을 전개하고 스쿨존내 노후시설 등 시설점검을 병행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임진옥 경비교통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2017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를 목표로 연중 현장 홍보, 스쿨존 내 법규 준수 확립 등 다각적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전개하고 있는‘3대 교통반칙 행위’인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꼬리물기, 끼어들기, 신호위반, 보행자보호의무위반)에 대한 지속적인 집중단속도 병행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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