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 오수지구대(대장 하재영)는 임실 지사면 자율방범대 월례회에서 “3대 교통반칙 집중단속” 100일 계획에 대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이달부터 5월 말까지 있는 특별단속에 따른 것으로 생활, 교통, 사이버 '3대 반칙 행위'에 대해 설명과 함께 생활 속 불안을 가중시키는 차폭(車暴), 얌체운전, 난폭운전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단속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 확산을 위한 홍보를 펼치고, 이달 말까지 임실 4개면(오수.성수.지사.삼계) 이장단 회의와 자율방범대 그리고 마을 노인정 및 회관을 돌며 지속적인 홍보에 나선다.

하재영 대장은 “권위주의에서 탈피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마음  가짐으로  찾아가는 치안 활동, 주민에게 다가가는 경찰,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경찰”이 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