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차량의 타이어를 훔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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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는 22일 주차된 차량에서 타이어를 훔친혐의로 신모씨(37,남)을 구속시켰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1워 26일 오전 7시께 남원 소재의 한 천변에 세워진 스파크 차량의 타이어 2개를 분리시키고 본인의 차량으로 가지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훔친 타이어를 본인의 가족 소유의 동일 차종 차량에 끼운 것 으로 드러났다.
신씨는 경찰조사에서 "누나 차가 펑크가 났는대 마침 천변에 같은 차량이 있는 걸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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