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 전북 13개 조합 중 최고의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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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 정기총회가 20일 권재민 부안군 부군수를 비롯하여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정규순, 조합 임원,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부안군 산림조합은 2014년도 4억4천만원, 2015년도 5억5천만원 흑자를 냈었고 특히 2016년도에는 6억8천만원의 흑자를 내어 전북지역 13개 산림조합 중 수익률 1위를 달성하였고 전국 142개 조합 중 12를 기록하였다.
오세준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날로 발전하는 조합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특히 전북지역 최우수 조합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많이 해주신 부안군민을 비롯한 조합원, 임원 및 대의원 그리고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들인다”고 말했다.
또 오세준 조합장은 2017년도에도 지난해를 거울삼아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더 열심히 해서 금융과 경영지도 분야가 상생 발전하는 재도약의 한해로 설정하고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 했다.
한편 이날 권재민 부안부군수가 산림조합중앙회장 감사패, 이득주 우수조합원이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장. 감사패, 홍찬용 산림조합직원이 부안군 산림조합장 표창장을 받았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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