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과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11일 오후 2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홀 1층 강당에서 군산대학교 영재원 및 생활과학교실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4회 최고 과학자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이번 “최고 과학자와의 만남”에는 최근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중금속 촉매를 대체할 ‘친환경 촉매’ 생산에 필요한 원천 기술을 개발하여 친환경적 대체 에너지와 촉매개발의 선두주자인 남원우 교수를 초청했다.
남원우 교수는 제4회 젊은 과학자 상을 2000년에 수상한 바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임하고 있으며 생체 모방을 통해 생체 내에 존재하는 산소화 효소의 화학 반응에 대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영재교육원의 “최고 과학자 초청강연”은 학생들에게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기초과학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을 달성하고 대한민국 국가석학으로 선정된 과학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는데 목적이 있다.
/군산=유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