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찬)은 2017 ‘소극장(소공연장) 및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소극장 지원’은 열악한 연극전용 소극장의 활성화를 위해 작품제작·공연 운영경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는 14개 시·군의 소공연장 활성화, 공연단체의 창작지원,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를 위해 지역적 안배를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올해는 (사)공연문화발전소 명태·아하아트홀(6,000만원), 우진문화재단·우진문화공간예술극장(4,500만원), 창작극회·창작소극장(4,500만원), 전문예술법인푸른문화·소극장 판(3,000만원), 극단 사람세상·사람세상 소극장(3,000만원), 극단 작은소리와 동작·아르케소극장(3,000만원) 등 총 6개 단체·소극장을 선정해 총 2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은 전북 소재 문예회관, 공공 공연장, 공연장 상주단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연제작비·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는 추진할 창작초연 작품제작, 우수레퍼토리공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주단체의 역량에 초점을 뒀다.
올해는 8개 공연장·9개 단체에 6억 3000만원을 지원해 사업을 운영한다.
사업은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문화포럼나니레(6,500만원), 한국전통문화전당·(사)타악연희원 아퀴(6,500만원), 정읍사예술회관·전북발레씨어터(7,000만원),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극단 까치동(6,500만원), 장수한누리전당·(사)달란트마을(6,000만원), 순창향토회관·(사)드림필(6,500만원), 고창문화의전당·국악예술단 고창(7,000만원), 부안예술회관·전북예술문화원(6,500만원) 및 포스댄스컴퍼니(5,500만원),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문화포럼나니레(6,500만원), 한국전통문화전당· (사)타악연희원 아퀴(6,500만원), 정읍사예술회관·전북발레씨어터(7,000만원),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극단 까치동(6,500만원), 장수한누리전당·(사)달란트마을(6,000만원), 순창향토회관·(사)드림필(6,500만원), 고창문화의전당·국악예술단 고창(7,000만원), 부안예술회관·전북예술문화원(6,500만원) 및 포스댄스컴퍼니(5,500만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문화영토 판(3,000만원), Alive Art Project(2,000만원)는 예비상주 단체로 선정됐다.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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