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에서는 설 명절기간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1.18(수)~1.30(월), 13일간 신태인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허용장소는 신태인시장에서 강원상회까지 200m구간, 주차20면으로 최대 2시간 까지 주차가 허용되고, 해당 허용 구간에는 안내 플래카드 및 입간판 설치로 시장 이용객의 인지도를 향상 시키고, 지자체의 협조를 얻어 허용구간 및 시간에 대한 주차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또한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소통위주의 가시적 교통관리를 진행하여, 2열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 등 질서 문란 행위와 장시간 주차차량에 대해서는 이동조치, 경고장 부착 등으로 주차 질서 준수 유도 하고 있다.
샘고을시장 유한당약국 앞에서부터 하나마트 앞 180m구간 양측 20면은 평일 상시 주차 허용(출/퇴근시간대, 교통량 집중시간대 제외)장소로 설명절 이용객 편의를 위해 주차 허용 안내표지를 설치하여 허용시간 및 구간을 이용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설치하였다.
김용선 경비교통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차를 허용하여 생활경제와 밀접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자체와 협조 주차 허용 장소에 대한 미비한 시설은 개선하고 주차 허용장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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