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맞아 백구면 관내 지역사회에 많은 이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이웃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연말 연시에 기업과 개인이 현금과 현물로 많은 지원의 손길이 이어졌고 요즘 설명절을 앞두고 계속적인 선행이 이어져 오고 있다.
20일 학동교회(윤규남 목사)에서는 떡대 2kg 100여개를 만들어 독거노인 어르신 100분에게 직접 배달하는 정성을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백구사랑회에서는 10년 째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데 쌀(10kg) 80포를 경로당과 마을에 후원해달라며 기탁하였다. 
특히 백구사랑회는 이름에 걸맞게 고향사람들과 출향인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해마다 잊지 않고 오랜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최니호 백구면장은 “경제가 어렵고 힘든 상황인데도 소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소중한 일들이 계속 이뤄지기를 소망하고 백구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모두가 행복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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