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이 넘은 아주머니가 요양시설은 물론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사랑을 펼쳐온 부안군 환경미화원 나순이(62)씨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인 나씨는 지난 2008년부터 관내 다문화가정에게 생일상을 차려주고 풍선아트 봉사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과 온정의 목도리 뜨기 등 다양한 재능나눔으로 지역민들을 위해서 공익을 실천해 왔다.특히 나씨는 주말마다 시설 어르신들을 찾아가 이미용 봉사활동과 새벽에는 남편과 함께 출근하여 군 청사 청소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송산효도마을과 하서로뎀실버케어. 부안효요양병원의 어르신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풍선아트 장식으로 어르신들 공경을 재능을 기부. 청소년들에게 경노효친사상을 일꿔어주고 있다.
이 밖에도 나씨는 은총의 집 시설 어르신들에게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에도 함께 하여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이야기를 나누고 홀몸 어르신을 위한 목욕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을 청결하게 쾌적하게 어르신들을 극진하게 보살펴 왔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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