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제10대 신임회장에 정점순(49) 여성자원활동센타 회장이 선출됐다.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여성일자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2016년 결산보고와 함께 2017년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선출했다.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해 추대된 정점순 회장은 지난 5년간 여성자원봉사센터장으로서 수익사업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빨래봉사, 목욕봉사, 밑반찬봉사, 노인대학 배식봉사 등 가슴으로 따뜻한 사랑을 담아 지역사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
제10대 회장에 선출된 정점순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희망차고 따뜻한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도록 회원들과 화합을 통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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